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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한승희/싼값 휴대전화 소비자 우롱

입력 | 2007-11-09 03:01:00


요즘 이동통신사 고객 유치 경쟁으로 인해 시중에 공짜 휴대전화와 저렴한 휴대전화가 많이 나오고 있다. 싼값에 현혹돼 휴대전화를 구입하지만 잦은 기기 고장이나, 자신도 모르는 부가 서비스에 많이 가입돼 있기도 한다. 이동통신사들은 고가의 휴대전화를 저렴한 가격에 판다는 명분 아래 통신요금에 기기 값을 할부로 나눠 포함시켜 기기 값을 모두 챙기는 사례도 있다.

소비자에게 불합리하고 부당한 요금을 내도록 만들어 고객을 많이 유치하고 자사 이미지만 높이려는 통신사들의 상술에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한승희 대전 대덕구 송촌동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