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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꽃내음 맡는 힐튼 ‘향긋한 한국’

입력 | 2007-11-08 00:14:00


세계적인 호텔 상속녀이자 할리우드 패션 아이콘인 패리스 힐튼(26)이 7일밤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해 꽃다발을 받은 뒤 꽃내음을 맡고 있다.

스포츠동아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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