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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8일 ‘가짜 박사’ 신정아 씨 비호 의혹으로 물러난 변양균 전 대통령정책실장 후임에 성경륭(53·사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성 실장은 후임을 발표할 때까지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겸직한다”고 말했다.
한림대 교수인 성 실장은 2003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참여했으며 2003년부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맡아 왔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성 실장은 후임을 발표할 때까지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겸직한다”고 말했다.
한림대 교수인 성 실장은 2003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참여했으며 2003년부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맡아 왔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