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이승엽(31)이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승엽은 31일 나가노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0-1로 뒤진 2회 중견수 앞 안타로 나간 뒤 팀의 첫 득점을 기록했다. 3타수 1안타로 타율은 0.264로 올랐다. 요미우리는 1-5로 졌다.
주니치 이병규(33)는 히로시마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로 나가 4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타율 0.254를 유지했다. 주니치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4-3으로 역전승했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