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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강진군 서울사무소 개소 특산물 판매 문화제 홍보

입력 | 2007-05-23 07:30:00


고려청자와 다산학의 산실인 전남 강진군이 서울사무소를 열고 ‘강진군 알리기’에 나섰다.

강진군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현대홈타운아파트 상가 3층에서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서울사무소는 총면적 104m²로 특산물 전시공간과 향우회 사무실도 겸하게 된다.

개소식에서는 고려청자와 고품질 쌀 ‘탑라이스’, 토하젓, 한방약을 가미한 청세주, 복분자 막걸리, 전통메주 등 다양한 군 특산물이 특별 전시판매됐다.

서울사무소 이윤재 팀장은 “전국 군 단위 서울사무소 중 가장 많은 7명의 인력이 배치돼 지역 특산물 판매와 문화제 홍보,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