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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층 중층 고층 주상복합 등 다양한 형태의 아파트가 밀집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과 도곡동 일대가 해가 저물자 환하게 빛을 발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모습이다. 2006년 온 국민의 최대 화두는 ‘아파트 값’이었다. 집 없는 서민에겐 집값 폭등이, 집이 있는 사람에게는 ‘세금 폭탄’이 북한 핵보다 더 무섭다는 우스개까지 생겨났다. 집 걱정이 없는 2007년 새해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