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14일 “열린우리당과 민노당의 정당지지율은 거의 차이가 없는데도 국고보조금은 7.7배나 차이가 난다”며 “현행 국고보조금 제도는 잘하든 못하든 덩치 큰 정당에 더 많은 예산을 지급하는 잘못된 제도”라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이날 자료를 내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정당이 더 많은 정치자금을 가져가야 한다”고 말했다.
민동용 기자 mindy@donga.com
노 의원은 이날 자료를 내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정당이 더 많은 정치자금을 가져가야 한다”고 말했다.
민동용 기자 min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