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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 FC가 1980년대 ‘월드컵 스타’ 변병주(45·사진) 청구고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임명했다.
대구는 28일 “제2대 감독 공개모집에서 변병주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결정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연봉은 1억5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구단은 “총 9명의 응모자 중 유일한 연고지역 출신인 변 감독이 전문성과 시민구단 사령탑으로서의 적격성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