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청소년선수권 개최도시 7곳으로 압축

입력 | 2006-11-21 14:41:00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2007세계청소년(17세 이하)축구선수권대회 개최도시 후보가 7개 도시로 압축됐다. 잭 워너 대회조직위원장 겸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은 4박5일 동안 개최 도시 후보지 2차 실사를 마친 뒤 2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개최 도시 후보 7곳으로 서울 수도권 한 곳과 수원 울산 창원 광양 천안 서귀포를 정했으며 내년 3월1일 이후 6개 개최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