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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되살아난 탱크 4승 “굿 샷”…최경주

입력 | 2006-10-31 03:03:00


‘필드의 탱크’ 최경주(36)가 30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크라이슬러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통산 4승을 거둔 최경주는 “내년에는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세계 정상의 골퍼로 이름을 날린 그의 매서운 눈매는 벌써부터 더 높은 목표를 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