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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北돈줄은 내 손안에” 헨리 폴슨

입력 | 2006-09-18 02:56:00


올해 7월 헨리 폴슨 장관 취임 이후 미국 재무부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골드만삭스 회장 출신답게 국내외 금융정책의 흐름을 완전히 꿰고 있다는 평가다. 재무장관으로는 이례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13일 만나기도 했던 그의 주도 아래 미국의 대북 금융제재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