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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대선 재출마 신호탄?…앨 고어

입력 | 2006-09-13 03:01:00


2000년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앨 고어 전 부통령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그는 12일 자신이 출연한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불편한 진실’ 시사회를 위해 홍콩을 찾았다. 자신이 대통령이 됐다면 조지 W 부시 대통령보다는 ‘작은’ 실수를 했을 것이라는 비판이 심상치 않다. 2008년 대선 출마의 신호탄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