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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전시스텍, DJ처남도 영입

입력 | 2006-08-24 13:38:00


노무현 대통령 친조카 지원 씨를 영입했던 우전시스텍이 김대중(DJ) 정부 시절에 김 전 대통령의 작고한 전처의 동생인 차모 씨를 회사에 영입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차씨는 임원으로 등재되지는 않았으나 회장 직함을 갖고 대외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는 따르면 차씨는 2002년 1월까지 우전시스텍 주식24만주(3.4%)를 보유하고 있었다.

차씨는 김 전 대통령 임기 만료와 동시에 이 회사를 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