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1월 21일 북한의 무장공비가 청와대를 기습한 이후 일반인 통행이 제한됐던 경기 양주시 장흥면 북한산 우이령 일대가 16일 하루 일반에 개방된다.
양주시 장흥면체육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장흥초교∼오봉휴게소∼오봉산 석굴암 입구∼우이령에 이르는 ‘한마음 걷기대회’를 연다.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 경관이 빼어난 왕복 11km인 이 구간은 군 당국의 허가로 이날 하루 개방이 성사됐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는 참가비가 없고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과 간단한 다과 등이 제공된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