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이 4연승을 달리던 신한은행의 덜미를 잡았다.
금호생명은 23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전에서 ‘오토바이 가드’ 김지윤이 양 팀 최다인 25득점을 올리는 활약에 힘입어 69-64로 승리했다. 금호생명은 2연패에서 벗어나며 5승 7패를 기록해 4위로 올라섰다. 신한은행은 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9승 3패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전창 기자 jeon@donga.com
금호생명은 23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전에서 ‘오토바이 가드’ 김지윤이 양 팀 최다인 25득점을 올리는 활약에 힘입어 69-64로 승리했다. 금호생명은 2연패에서 벗어나며 5승 7패를 기록해 4위로 올라섰다. 신한은행은 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9승 3패로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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