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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신도시 등 9곳 택지지구 신규지정

입력 | 2005-12-30 03:06:00


경기 김포신도시, 충남 아산신도시 등 9개 지구 1129만 평이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새로 지정됐다.

2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새로 지정된 곳은 △아산신도시 2단계 사업지 510만 평 △김포신도시 추가지역 203만 평 △경기 안성뉴타운 121만 평 △경남 김해 율하2지구 37만 평 △충북 청주 동남 62만 평 △전북 군산 신역세권 32만 평 △강원 원주 태장 27만 평 △경기 시흥 목감 53만평 △경남 양산 사송 84만 평이다.

이번 조치로 김포신도시는 이미 지정된 사업지 155만 평과 합쳐 358만 평으로 늘어나며 주택물량도 2만5000채에서 5만3000채로 2배 이상으로 많아진다.

또 아산신도시는 1단계 사업지(111만 평)와 합치면 621만 평으로 경기 성남시 분당신도시(594만 평)보다 규모가 커진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9곳은 2008년부터 단계적으로 아파트를 분양한다.

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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