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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차범근(52·사진) 수원 삼성 감독이 할아버지가 됐다.
수원 삼성은 지난해 10월 결혼한 차 감독의 장녀 하나(27) 씨가 13일 3.7kg의 아들을 순산했다고 밝혔다.
월요일부터 가슴 졸이며 출산 소식을 기다려 왔던 차 감독은 “막상 할아버지가 됐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올해가 가기 전에 너무 큰 선물을 받아 행복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수원 삼성은 지난해 10월 결혼한 차 감독의 장녀 하나(27) 씨가 13일 3.7kg의 아들을 순산했다고 밝혔다.
월요일부터 가슴 졸이며 출산 소식을 기다려 왔던 차 감독은 “막상 할아버지가 됐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올해가 가기 전에 너무 큰 선물을 받아 행복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