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7일 ‘구미 수출 300억 달러 달성 D-데이’를 나타내는 전광판을 시청 민원실 앞마당에 설치했다.
구미공단의 수출액은 11월말 현재 284억 달러로 올 목표액 300억 달러의 95% 수준이다.
무역수지 흑자액은 170억 달러로 국내 전체 무역 흑자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구미공단은 국내 단일공단으로는 처음으로 2003년에 수출 200억 달러를 달성한 데 이어 2년 만에 300억 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