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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21년만에 온 ‘클래식의 전설’

입력 | 2005-11-07 03:05:00



‘클래식계의 황제’ 사이먼 래틀 경. 영국이 낳은 거장 지휘자 래틀 경이 세계 정상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6일 내한했다. 그는 “베를린 필의 음악은 인류를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베를린 필의 21년 만의 내한 공연이 7, 8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그 음악에 위로받고 싶은 지친 영혼들을 위해….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