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수석비서관 내정자는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지내다 지난해 5월부터 청와대에서 근무해 왔다. 그는 9월 이강철(李康哲) 전 대통령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10·26 재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뒤 시민사회수석비서관 직을 대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