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국가보훈처는 31일 국권회복과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한 매천 황현(梅泉 黃玹·1855∼1910·사진) 선생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전남 광양 태생으로 시문에 능했던 선생은 1885년 생원진사시에 장원으로 급제했으나 시국의 혼란함을 개탄해 전남 구례 월곡마을에 은거하며 매천야록(梅泉野錄), 오하기문(梧下記聞), 동비기략(東匪紀略) 등을 저술했다.
전남 광양 태생으로 시문에 능했던 선생은 1885년 생원진사시에 장원으로 급제했으나 시국의 혼란함을 개탄해 전남 구례 월곡마을에 은거하며 매천야록(梅泉野錄), 오하기문(梧下記聞), 동비기략(東匪紀略) 등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