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식품안전청(EFSA)은 식품을 통한 조류독감의 인체 감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못하는 만큼 날계란 섭취를 피하고 닭고기 요리에 신중을 기하도록 권고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6일 보도했다.
헤르만 쾨터 EFSA 과학국장은 “사람들이 소화기관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는 증거는 없으나 그 가능성을 이론적으로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철희 기자 klimt@donga.com
헤르만 쾨터 EFSA 과학국장은 “사람들이 소화기관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는 증거는 없으나 그 가능성을 이론적으로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철희 기자 klim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