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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울문화재단, 고전-미술사 강좌

입력 | 2005-10-27 03:00:00


일반인을 대상으로 고전과 미술사를 통해 우리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강좌가 마련된다.

서울문화재단은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종로구 대학로 문화재단 연습실 세미나실에서 ‘유쾌한 강의마당’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10월 27일∼12월 1일에는 ‘웃음과 역설의 시공간’의 저자 고미숙 씨와 인천대 강사 이은봉 씨가 고전 ‘열하일기’를 새로운 시각에서 분석한다.

12월 8일∼2006년 1월 12일에는 ‘신국어독본’의 저자 윤세진 씨가 ‘미술사를 보는 6가지 시선’이라는 제목으로 미술 작품 속의 얼굴과 신체, 섹슈얼리티와 권력 등을 재미있게 풀어낸다. 무료. 02-3789-2137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