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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경규의 ‘몰래 카메라’ 다시 작동

입력 | 2005-10-26 03:06:00


이경규(사진)의 ‘몰래 카메라’가 14년 만에 부활한다. MBC 오락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는 30일부터 이경규 정형돈이 진행하는 ‘돌아온 몰래 카메라’ 코너를 선보인다.

‘몰래 카메라’는 1990년대 초반 ‘일밤’에서 방송돼 큰 인기를 얻었다. ‘몰래 카메라’는 ‘일밤’ 800회 특집 여론조사에서 다시 보고 싶은 코너 1위로 꼽혔다.

한편 ‘일밤’은 신동엽 노홍철이 11남매를 돌보는 ‘천사들의 합창’, 김용만 아유미가 명사나 스타의 애장품을 기증받아 인터넷 경매로 판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쓰는 ‘고맙습니다’ 코너를 새롭게 선보인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