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1,200 선을 돌파하며 전인미답(前人未踏)의 지수 ‘1,200 시대’를 열었다.
26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30.53포인트(2.60%) 급등한 1,206.41로 장을 마쳤다.
종합주가지수가 22일 장중 한때 1,200 선에 오른 적은 있지만 종가 기준으로 1,200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코스닥지수도 6.74포인트(1.24%) 오른 550.40으로 마감하며 2002년 9월 17일 이후 3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완배 기자 roryre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