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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하월곡동 재개발 “달동네여 안녕”

입력 | 2005-09-24 03:06:00


이른바 ‘달동네’로 불리는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산 2-11 일대가 아파트단지로 변신한다.

성북구는 23일 하월곡동 1만5791평을 재개발하기로 하고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했다고 밝혔다.

월곡1구역으로 지정된 이 일대에는 2010년까지 지하 2층∼지상 14층짜리 15개 동 규모의 아파트 단지(714가구)가 들어선다.

또 3800평 규모의 공원을 비롯해 학교, 편의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하월곡동은 무허가 주택 등 노후 불량 주택이 밀집돼 있고 상하수도시설과 소방도로가 미비한 상태”라며 “이 지역이 재개발되면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하월곡동 주변의 재개발 계획이 완료됐다. 하월곡동 77 일대(3만4000평)는 이미 2003년 2655가구가 입주했고 하월곡동 77-1 일대(2만6000평)와 33 일대(1만6000평)는 각각 2006년, 2007년 완공될 예정이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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