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의 향연… 홍수연 개인전

입력 | 2005-09-06 03:03:00

홍수연 작 ‘casting call’(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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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쳐진 물감과 색채의 강한 대비에서 오는 이미지를 화폭에 선보이는 홍수연 씨 개인전이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팔판동 갤러리 인에서 열린다. 홍 씨의 그림은 물감의 양과 점성, 투명도가 서로 다른 색층이 만드는 윤곽들로 수면 위에 설핏 비치는 색 그림자를 연상시킨다. 02-732-46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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