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휩쓸고 간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는 한순간에 ‘수중 도시’로 변했다. 지난달 31일 에어보트가 뉴올리언스의 메모리얼 메디컬 센터로 환자들을 실어 나르는 모습. 도시를 삼킨 물이 모두 빠져나가려면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
뉴올리언스=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