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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육상인 서영주씨 별세

입력 | 2005-08-31 03:06:00


1958년 제3회 도쿄 아시아경기대회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육상인 서영주(徐泳珠·사진) 씨가 29일 별세했다. 향년 70세. 고인이 우승할 때 세웠던 7.54m 기록은 당시 아시아신기록. 아시아 최고의 멀리뛰기 선수였던 고인은 이후 국가대표 코치를 지냈고, 1986년 체육훈장 백마장을 받았다. 빈소는 경기 고양시 일산 백병원 영안실. 발인 31일 오전 9시. 031-919-3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