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천재 소녀’ 미셸 위(위성미·15)가 미국의 유명 에이전트인 윌리엄 모리스 에이전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할 전망이다. LA타임스는 28일 “미셸 위가 생일인 10월 11일 이전에 프로로 전향하며 에이전트는 윌리엄 모리스 에이전시가 유력하다”고 말했다. 1898년 설립된 윌리엄 모리스 에이전시는 클라크 게이블, 메릴린 먼로 등 유명 영화배우를 고객으로 뒀으며 여자 테니스의 세레나 윌리엄스, 복싱 오스카 델 라 호야, 미국프로농구 케빈 가넷 등 스포츠 스타들과도 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