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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BIS비율 12.57% 최고

입력 | 2005-08-24 03:05:00


국내 은행의 자본 건전성이 크게 좋아졌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19개 은행의 6월 말 현재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평균 12.57%로 작년 말보다 0.49%포인트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은행의 BIS 비율은 2003년 말 11.16%, 작년 말 12.08% 등으로 개선되는 추세다.

산업은행이 18.47%로 가장 높았다.

정경준 기자 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