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비즈파일]SK네트웍스 선양에 주유소12개 건설 外

입력 | 2005-06-29 03:16:00


◆SK네트웍스 선양에 주유소12개 건설

SK네트웍스는 중국 랴오닝(遼寧) 성 선양(瀋陽) 시 복합주유소 부지 입찰에서 현지 업체들을 제치고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네트웍스는 선양 시에 SK 브랜드를 사용하는 복합주유소(충전소가 결합된 주유소) 12개를 건설한다. 이 회사는 내년까지 복합주유소를 30여 개로 확대하고, 고객의 정보를 활용한 데이터베이스 마케팅 회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에쓰오일 ‘챔피언주유소’ 31곳 선정

에쓰오일은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31개 주유소를 ‘2005년 에쓰오일 챔피언 주유소’로 선정하고 모두 1억 원 상당의 포상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고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회사 이미지를 높이는 데 앞장 선 직원들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 에쓰오일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유소 지원을 담당하는 전문팀을 개설했으며 주유소 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IT기업 대상 ‘앤젤광고’ 서비스

테크노마트의 종합 광고회사인 영컴은 다음 달부터 정보기술(IT) 및 가전 전문 기업을 대상으로 ‘앤젤(An-gel) 광고’ 서비스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종전의 광고 서비스가 광고 제작과 매체 집행에 그쳤던 것과는 달리 앤젤 광고 서비스는 △테크노마트 안에 서비스센터 설치 △판촉 이벤트 개최 △판로 확보까지 해주는 게 특징이라고 영컴은 설명했다.

◆두산인프라-기업銀 네트워크론 협약

두산인프라코어는 28일 기업은행과 ‘네트워크론(Network Loan)’ 공동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네트워크론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추천하는 우수 협력업체에 대해 기업은행이 납품 실적을 근거로 생산 및 구매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은 납품 대금으로 상환하는 대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