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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조영주(趙榮柱·사진) 수석 부사장을 차기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조 사장은 최근 KT 사장으로 내정된 남중수(南重秀) 현 KTF 사장이 KT 사장 취임을 위해 8월 19일 사퇴하기 전까지는 복수 대표로 KTF를 이끌게 된다.
KTF는 “남 사장의 KT 사장 내정에 따른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 부사장을 후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홍석민 기자 sm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