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아내인 힐러리 상원의원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빚고 있는 책 ‘힐러리에 대한 진실’의 저자 에드 클라인 씨가 클린턴 전 대통령이 미모의 이혼녀와 또다시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터넷매체 드러지리포트는 19일 클라인 씨가 이 저서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이 이웃에 사는 40대 초반의 아름다운 이혼녀와 열애를 시작했으며 부정한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신중한 모습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심지어 클린턴 전 대통령이 그녀의 집에서 밤을 보내면 그의 경호원은 집 밖의 차도에서 그를 기다린다는 것.
이 책은 또 클린턴 전 대통령이 신원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여성과 진한 키스를 하고 있는 사진(오른쪽)을 게재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