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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백상현씨, 첫 고졸출신 본부장

입력 | 2005-06-11 03:28:00


교보문고에서 처음으로 고졸 평사원 출신의 임원급 본부장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2년 교보문고에 입사해 23년 만인 7일 오프라인 사업본부장으로 승진한 백상현(白尙鉉·48·사진) 씨.

백 본부장은 외국서적 정기간행물과에서 근무를 시작해 서울 광화문점장으로 근무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