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최대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벤큐가 독일 지멘스의 휴대전화 사업부문과 합작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영국의 일간 파이낸셜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멘스의 경영감독위원회가 이르면 7일 합작사 설립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멘스의 휴대전화 사업부문은 노키아, 삼성전자 등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시장점유율이 계속 떨어지고 적자를 내 왔다.
공종식 기자 kong@donga.com
이 신문은 지멘스의 경영감독위원회가 이르면 7일 합작사 설립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멘스의 휴대전화 사업부문은 노키아, 삼성전자 등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시장점유율이 계속 떨어지고 적자를 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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