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이 파크랜드컵 2005부산국제청소년축구대회 2위에 올랐다.
한국은 26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전반 16분 심우연(건국대)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전반 종료 10분 전 바손 렌테리아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 콜롬비아 모로코 호주 4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콜롬비아가 1승2무(승점 5점)로 1위를, 한국은 1승1무1패(승점 4점)로 2위를 차지했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