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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실시된 제5대 민선 경기도교육감 선거 결선투표에서 김진춘(金鎭春·65·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김 후보는 유효 투표(1만7023표)의 54.0%인 9189표를 얻어 46.0%인 7834표를 얻은 구충회(具忠會·61) 후보를 1355표 차로 따돌렸다.
김 당선자는 수원 곡선초등학교 교장, 도교육청 초등교직과장, 평택교육장, 경기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 당선자의 임기는 다음 달 6일부터 2009년까지 4년이다.
수원=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