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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부평출신 ‘월드컵 3총사’ 보러오세요

입력 | 2005-03-14 18:47:00


“부평이 낳은 ‘월드컵 삼총사’를 보러 오세요.”

2002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한국의 4강 진출을 이끈 인천 출신 국가대표 선수의 활약상을 다시 볼 수 있는 기념관이 문을 연다.

인천 부평구는 부평1동 인천지하철 부평역사 지하1층 33평의 공간에 1억원을 들여 ‘부평 월드컵 삼총사 기념관’을 설치, 23일경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념관에는 축구 명문 부평고를 졸업한 김남일(수원삼성 블루윙즈)과 이천수(스페인 누만시아) 최태욱(일본 시미즈 S펄스)의 월드컵 당시 경기 장면을 촬영한 사진과 유니폼 등 기증품이 전시된다.032-509-6596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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