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무원시험 경쟁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공무원 임용시험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326명 정원에 1만9276명이 지원해 평균 5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대구시 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은 54대 1이었다.
일반직 9급의 경우 행정직이 212명 모집에 1만2391명이 지원해 58대 1이었고 사회복지직은 131대 1, 수도 토목직은 6.5대 1 등이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