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학년도 서울시내 후기 일반계 고교 신입생 배정 결과 2439명이 지역 내 고교 정원이 초과돼 다른 학군에 배정됐다.
종교계 학교는 배정 대상지역 범위 내에서 신입생들의 종교를 고려해 배정됐다.
11일 서울시교육청은 “남학생 4만9072명, 여학생 4만2340명 등 9만1412명이 197개 일반계 고교에 배정됐다”며 “학급당 인원은 34.2명으로 지난해 34.6명보다 약간 줄었다”고 밝혔다.
남학생의 경우 중부 강서 강남 동작 등 4개 학군을 제외한 나머지 7개 학군에서 정원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