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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리코더 시장 잡아라”…대우일렉트로닉스 내수용 출시

입력 | 2005-01-23 17:57:00


대우일렉트로닉스(www.dwe.co.kr)는 23일 초간편 녹화 편집 기능을 갖춘 DVD 리코더 콤보 신제품(모델명 DF-L52D1·사진)을 선보였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지난해 초부터 수출용 DVD 리코더 제품을 일부 생산해 왔으나 내수 시장에 제품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 최재범 디지털미디어 사업부장은 “그동안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에 전념해 왔으나 올해는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TV 방송, VTR, 캠코더의 동영상을 DVD로 쉽게 녹화하거나 편집할 수 있다. 또 MP3 같은 멀티미디어 파일이 담긴 CD도 재생할 수 있다. 69만 원.

홍석민 기자 sm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