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코스닥 주가 상승률이 세계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증권시장은 세계거래소연맹에 속한 44개국을 대상으로 올해 들어 11일(한국시간 기준)까지의 주가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코스닥 종합지수 상승률이 9.53%로 가장 높았다고 12일 밝혔다.
코스닥에 이어 태국(4.18%)과 체코(3.89%), 아일랜드(3.54%), 터키(2.53%), 벨기에(2.34%) 순으로 주가 상승률이 높았다.
홍수용 기자 leg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