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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10년 만에 심벌마크를 변경했다. 청와대 소식지인 ‘청와대 브리핑’은 4일 “1995년부터 사용해 오던 심벌마크를 일부 변경하고 3일부터 사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새 심벌마크는 기존 청와대 마크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청와대’라는 글씨의 서체를 ‘휴먼옛체’에서 ‘소망체’로 바꿨다. 또 배경의 삼각형에 그어져 있던 세로줄을 없앴고, 청와대 본관 건물 이미지에도 원근법을 도입해 입체감을 살렸다.
새 심벌마크는 명함, 봉투, 각종 기념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정훈 기자 jng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