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최근 환율 급락으로 수출채산성이 악화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환리스크 관리전략에 대한 지역별 설명회를 3차례 갖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최근 외환시장 동향 및 향후 전망 △중소기업 환리스크 관리제도 △환변동 보험제도 등으로 환 관리전문가를 비롯해 수출보험공사와 우리은행 관계자 등이 강사로 나선다.
설명회는 19일 대구, 23일 포항, 24일 구미에서 각각 열리는데 참석 희망업체는 팩스나 우편, e메일 등을 통해 대구·경북중소기업청 경영지원과(053-659-2218)에 신청하면 된다.
최성진기자 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