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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신용회복委 마산상담소 개소

입력 | 2004-10-29 21:02:00


금융감독위원회 산하 법인체인 신용회복위원회가 마산에 상담소를 연다.

신용회복위원회는 29일 “경남지역 신용불량자의 정상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고 신용불량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5일 마산상담소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마산시 석전동 경남은행 본점 옆 무학빌딩 3층의 마산상담소는 7명의 직원이 파견돼 △부채 관리 상담 △신용관리 교육 △취업안내 등을 맡는다. 신용회복위원회 김승덕 홍보팀장은 “부산 상담소의 경우 하루 800명 가까이 방문하고 있다”며 “경남지역 신용불량자의 재기를 돕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55-292-5495(www.ccrs.or.kr)

강정훈기자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