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빠르고 물 흐르듯 유연하게….’
올 시즌 바뀐 규정의 주요 테마이다.
▽선수만 작전타임 부른다=이전엔 선수와 감독 모두 작전타임을 요청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선수만 가능. 특히 인플레이 중엔 공격 팀 선수만 작전타임을 부를 수 있어 경기흐름이 끊어지지 않도록 했다.
▽백보드가 번쩍번쩍=매 쿼터 경기 종료버저와 동시에 백보드에 달린 램프가 2초간 번쩍인다. 미국프로농구를 벤치마킹한 것. 버저비터의 유무효 확인이 쉬워진다. ▽점프볼로 득점할 수 있다=과거에는 점프볼에서 탭 된 볼이 그물망 안으로 들어가도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지만 앞으론 득점으로 인정.
전창기자 j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