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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7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인식 감독(58·사진)이 6일 취임식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화 사무실에서 계약금 1억8000만원과 연봉 2억원 등 총 5억8000만원에 2년간 계약한 김 감독은 “내년 시즌 4강 진입을 목표로 팀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코치 4명 정도를 교체하고 13일부터 실시되는 마무리훈련에서 선수들의 실력을 평가해 팀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수기자 s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