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6시경 인천공항에 도착한 가나무역 김천호 사장이 초췌한 모습으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는 “먼저 김선일씨 유족에게 잘못을 빈 뒤 1일 감사원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다. 인천=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