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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총리 '김선일씨 피살' 애도 친서

입력 | 2004-06-30 01:28:00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29일 김선일씨 피살사건과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 김종민(金鍾民) 청와대 부대변인이 밝혔다.

블레어 총리는 서한에서 “이라크에서 한국인 김선일씨가 살해됐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며 “고인의 유가족과 친지들에게 삼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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